[한자2]
[한자2]는 ‘木 나무 목’자의 발전 과정을 보여줍니다. ‘천전리 암각화1’이 처음 만든 ‘木 나무 목’자 입니다. 뱀의 유혹을 받은 하와는 하나님의 명령을 어기고 선악과를 따먹고 맙니다. ‘천전리 암각화1’은 하와가 손을 뻗어 선악과를 따는 모습이 그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많은 선악과가 달린 선악과나무와 뱀이 그려져 있습니다.
‘천전리 암각화2’는 선악과를 먹고 죽은 ‘하와의 얼굴’이 그려져 있고 선악과나무가 그려져 있고 뱀이 그려져 있습니다. ‘천전리 암각화2’가 갑골문1로 발전하였고 다시 갑골문2로 발전합니다. 이렇듯 한자와 창세기의 관련성은 ‘한자와 성경’ ‘한자와 창세기’로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그런데 한자 속에 왜 창세기가 들어있는지 구체적으로 밝혀낸 것은 이번 연구가 최초입니다.
지금까지 학자들의 주장으로만 존재하던 ‘한반도 漢字 발생설’은 고고학적인 증거로 입증되었습니다. 그렇다고 “한자는 우리 것”이라고 주장하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 한민족이 처음 한자를 만들었지만 한자를 계승, 발전시킨 것은 중국(한족)입니다. 따라서 한자는 한·중 공동의 문화유산입니다.
한자가 중국선교에 좋은 도구가 될 것을 확신합니다. 또한 한자(漢字)는 신실한 노아의 후손인 우리의 선조가 남겨준 믿음의 유산입니다. 직성한자는 진화론으로 도전 받는 다음세대를 위해 ‘성경적 한자교육’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영광이 한자를 통해서도 열방에 드러나길 기도합니다.
직성한자, 동북아한자문화선교회 김재길 대표